실존하는 존재
오늘, 이 시점. 이 순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유를 통해 기록 하고자 한다.그렇다. 나는 아는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나에대한 이해도, 삶에 대한, 세상과 물질, 사람으로 형성되어지는 네트워크 조차도.이해와- 비판 없이 그저 대체할 수 있는 그저 그런 익명의(das Man) 인간으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고로, 나는 대체할 수 있는 인간에서 벗어나 실존하는 인간으로 고유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존재다.내 실존에 대한 이해, 무지의 지, 정념, 순수실존인 시간에 대한,, 그 관념들, 즉 추상적 관념들 자체에 대한 이해와 정의 그리고 조합을 통해서 나의 삶에 대해 좀 더 진취적이고, 참여적인 행동(engagement) 을 통해, 본연의 자아, 즉, 대체할 수 없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그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