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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Leben

우선순위


대학생 시절

우선순위는 확고했다.


어느정도 강제성이 주어진 우선순위 안에서

그것을 지키기만 하면 됐었다.


그런데, 졸업 후 

나에게 많은 시간과

사라진 강제성으로 인한 자유가 오니


우선순위가 뒤틀렸다.


내 학업,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싶은 것,

세상의 끊임없는 자극들.


이 안에서 나는 허우적 댔다.

자유가 주어 졌음에도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

내 우선순위의 구조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잘못된 구조 이었기 때문이다.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자유 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다시 되찾았다.


그것은 바로 예수.

예수 안에 참 자유가 있다는 것을

많이 잊고있었다.


뒤틀린 내 우선순위를

다시 바꾼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하려고 한다.

내 의지가 아닌

예수님의 행함으로.

조급하지 않게.


"Nicht mehr ich bin es, der lebt, nein, Christus lebt in mir. Und solange ich noch dieses irdische Leben habe, lebe ich im Glauben an den Sohn Gottes, der mir seine Liebe erwiesen und sich selbst für mich hingegeben hat."


‭‭Galater‬ ‭2:20‬ ‭NGU2011‬‬


160605

Wurz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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