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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Leben

~7/1 까지의 계획


# 학업일정


6/14 화요일 저녁 6시 정보사회론 공개키암호화 주제로 발표수업

6/15 수요일 오후 3시 석사논문예비발표 리허설

6/16 목요일 오전 10:30 병렬처리시스템 기말시험

6/17 금요일 저녁 10시까지 Stochastic Process 주제로 기말레포트

6/20 월요일 오후 2시-4시 프로그래밍언어특론 시험

6/21 화요일 저녁 6시 정보사회론 Regular Language 주제로 발표수업

6/22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석사논문예비발표

6/29-7/1 수-금 한국정보과학회 제주도 학회 

7/01 금요일 오후 3시 고성능컴퓨팅 ISP 주제로 발표


6/22 수요일까지 연구지도보고서 제출

6/24 금요일까지 예비발표 결과보고서 제출


아마 폭풍같은 6월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내 상태는 딱 폭풍전야다.


사실 두렵고 떨린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기싫은 마음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잘 감당 할 수 있을까.


오.. 제발.

폭풍가운데 예수님 의지할 수 있는 힘 주시기를..


아니, 넉넉하게-

감당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 블로그 계획


매일 마다 지금껏 외운 독일어 성경구절, 문장들을

하루하루 포스팅 할 예정이다. (음,, 매일은 못하겠지만 성실하게!)


다시 묵상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6월의 일정들을 넉넉하게 보내고 난 후에는


Youtube 에 Easy German 이라는 채널의

German for beginners 라는 재생목록이 있다.

독일어를 처음 배우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여학생이 영어로 

자기가 배운 독일어를 설명하는 영상을 찍어서 올린다.

이 영상을 보고 강의자료처럼 만들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영어공부도 하고, 독일어를 설명 할 수 있는

연습도 할 수 있게 되니.

아. 재밌겠다. 얼른 하고싶다.



# 1주일간의 블로그 후기


블로그는 정말 좋은 도구다.

내 마음과 머리에 떠도는 마음들과 생각들을

기록하고 정리 해 놓는 공간이라는 것 만으로도

나에게 엄청난 기쁨과 휴식처가 된다.


남 신경쓰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평가받을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내가 하고싶어서 나누고 싶은것들

포스팅 하고 나니까


자유함을 느끼는 동시에

'아.. 굉장히 나 많이 억압되어 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시한번 나에게 용기를 준 친구에게

정말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160612

Wurz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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