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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Film

처음 포스팅 해 보는 심정


영화에 대한 느낀점을 글로 담아낸다는 건 

사실

나에게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다.

내가 수많이 느낀 감정들과 생각들을

다 담아내고 싶었다.


근데, 이것은 욕심이란것을 깨달았다.

에라 모르겠다.

느끼면 느낀대로

감정이 오면 오는대로


또 잊어버리면 잊어버리는대로

욕심부리지 말고, 담아내고싶은 마음을 담아내자.


자유롭게.


160604

Wurz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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